
이번엔 뭔 로봇이 있네요
이 행성 참 다양하게 미쳤네

그러게
앙제야 쌍둥이 섭섭하겠다
우리 다음부턴 희생할때 다 같이 전체 회의 방식으로 진행하자
찬반토론 좀 귀찮겠지만 나중에 쳐맞기 싫으면 이게 맞아

왜 자꾸 제목에 ** 다는 거임
나 이런 거 못 알아들어서 그냥 찾을 수 없는 퀘스트 정도로 생각중
알려줘

그래. 그랬었지. oO(몰라... 기억 안 나...)



뭐라는지 잘 모르겠고 남친 말에 찬성하고 오늘따라 이쀼리하게 생겼네요


대충 패보자는 이야기지? 좋아 난 찬성

그래 (키스한다)



와 대박
역시 기계는 패야 말을 잘 듣네요 ㅈㄴ










방금 대화 걍 이 수준 아님?
이 깡통 별로 도움이 안 되네요




음 그래
조뺑이 치자 한 로봇 한 로봇 말 걸자

너구나 미친로봇이

흠... 사람이 질문할땐 염병떨지 말고 그냥 살든가 죽든가 하세요. 하고 싶었는데 로봇이 질문하니까 어려워지네요 ;;
그야 사람이 주입해주는대로 생각을 하는 존재니까
내가 막 잘 대답해야할 것 같고 논리적으로 말해줘야할 것 같고
근데 사는게 어떻게 논리적이야 그냥 사는 거야
근데 로봇한테 그냥이 어딨어 설명해줘야지
아 어려워 저 코딩 못해요
뭣 때문에 사는가? 그딴 생각 안 해봤다고 왜 해야하는데

마스터 = 미친 로봇


존나 당연하지 내 신랑인데

놀리기엔 너무 당연하고 사랑해서 1 말고는 고를 수가 없음



진짜 ㅈㄴ 사랑스럽다................
그라하랑 진지한 대화 할때마다 나오는 노래가 너무 좋아요
그거 딱 트는 순간 난 영원히 칠흑을 추팔할 수밖에 없는 거야






오.... 아니 로봇으로 개조되면 좋을 것 같긴 한데 본체가 사라지고 로봇만 남고 이게 뭡니까?
제정신인가. 라고 쓰고 생각해보니 효월 들어와서 제정신 놈을 본 적이 없다 거대한 정신병 이야기 아 질리네 진짜 (계속 스진하며)


오크미론 뭔지 모르는데 왜 어디서 들어본 것 같지? 토벌전 있었나

로봇이 이러는 건 정신병이라고 봐야할까요 고장이라고 봐야할까요

라고 생각하자마자 바로 물어봐줌
그럼 정신병이지 너 그거 병원 가야해

챗지피티로 개조된 삶도 앞날을 고민하며 사는구나
그냥 좀 살아라 라는 말 그만하고 싶은데 효월 너무 거대한 정신병 스토리라
모든 대화마다 이 말밖에 안 나옴... 그냥 대충 살어 이자식들아

어... 잠만 질문 너무 어려운데
나도 몰라 본인이 결정해

아 시발 남자친구의 차례인가봅니다
아니 근데 너는 솔직히 마지막까지 남아야하는 거 아니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싫어.

ㅅㅂ .... ..............

못된것.
못된고양이 리턴즈
진짜 한숨 개크게 쉬고 눈치 ㅈㄴ 주고싶은데 저렇게 말하면 어떻게 안된다고 함 아 짜증나 한 번 쯤은 안된다고 지랄하고 싶었는데 고민 끝에............ 역시 사랑한다면 상대방이 원하는대로 해줘야하는 거겠죠............... 더 사랑하는 사람이 지는 거겠지.................. 아니 근데 그라하 티아가 날 존나 많이 더 사랑하는 것 같은데 왜 내가 맨날 지는 것 같지 진짜 이상하네 하....
그래도 나도 사랑하니까 져줄게 .....................

고민 끝!
어 그래 말해봐 정신병원 예약하면 그만이야 ㅋㅋ


선택지 고르기 전까지 ㅈㄴ 짜증났는데 바로 화풀어주네 이 사랑스러운 것


그래.







........................................... 용서하마 그라하 티아.


네가 이런 말 할때마다 너무 좋은데 슬프고 기특한테 안쓰럽고 그헣네
주먹에 입 넣고 울고싶네 걍

나도 지금의 네가 좋다..........................



그럼 어떻게
죽여드려야 할까요
평범한 상황이면 차분히 기다려 줬겠지만 저 지금 급해서요

ㅈㄴ 마망인 동시에 상남자 고양이
160도 안되는 니 품에 안기고싶다




진짜 손 내밀뻔함 잡으려고
나와 이자식아 내 집으로 당장 나와




와 ㅅ ㅂ 내 말 이


길도 수정으로 만들어준거 진짜 아.............................
칠흑으로 떠나고 싶다 걍


이 여자 왜 이렇게 사랑스럽지 안 되겠다 너 다시 사랑해야할까 못 참겠다 진짜
돌아다니면서 대화한 거 백업
추억이라는 거 정말 좋고 알리제는 저를 정말 사랑해주세요 역시 내 구여친이야


아무도 없네 라고 하자마자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어 우리 정신병자님~ 정신병자님~ 오셨네요.

이젠 아무 감정이 안 듦
1호선에 미친 사람 있다고 누가 놀라나요 원래 그런 곳인 것을
효월에 정신병자 나오면 제가 그러려니 해야죠




그게 누구지?
여기 우리 셋 뿐인데
... 난가?


그래 너네 차례구나
근데 그럼 이제 나 혼자 뭐 어쩌지?


나 그냥 처울고 싶은데 내가 상대해보고 너네가 나아가면 어때 ㅋㅋ
아 몰라 나도 정신병 걸릴것 같아~~~~
혼자 남기 싫타고~~~~
너네 엄빠한텐 뭐라하냐고~~~~!!!




그래
내 꼬라지를 봐
깜빡하고 바캉스 룩을 입고있는 내 꼴을 보란 말이야 이런 나를 두고 가지마

그래 잘 아는군

맞아
그니까 니가 남아라

썅
ㅋㅋ

엣? 깜짝놀띾긔
그 그래 짐을 지우지 마!!!~~~ (그냥 하려고 했는데)






미친 눈 밭에서 차가워진 내 마음 이제 다 녹았음 여친님 이리오세요 나도 사랑해줄게 . .

재결합 성공

알피노 이자식 이자식 이자식 너 이 사랑스러운자식!!!!!!!!!!!!!!!!!!!!!!!!!!!!!


어당연하지 존나게 나아갈게



다시 이 쌍둥이한테 사랑만 준다 겨울마다 ptsd가 올지도 모르겠지만 몰러 사랑할래



오 그런거였군 역시 알피노 이자식 개똑똑하네요
너 없이 나 이제 더 어떻게 나아가지 바로 걱정되네 ㅋㅋ



알피노가 하는 말도 안 통하면 이거 답도 없습니다 빨리 이 악귀 성불시키자 무력으로 굿해야해





뭐지? 연출 개웃기다 왜 자꾸 이동해 너

정신병자들은 왜 동반자살을 원하는 걸까요?
죽을거면 너 혼자 죽으라고










와 잠만 이 쌍둥이 너무 기특해 사랑스럽고


알았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ㅅㅂ 외롭다)



뭐지
제가 너무 늦었나요 다 ㅈ되나요

여기는 다 ㅈ됐어요

에!?!?!?!?

아슈발꿈 ㅋㅋ




누구긔?
올 사람이 없는데 ㄹㅇ 누구임?

누가 왔는지 모르겠지만 간지나는 옷으로 갈아입고 커신들을 지나 무지개다리를 걷는중입니다
이거 괜찮은 걸까요 저승으로 가는 길 같아서 묘하네요

민필리아 목소리 나와서 처울뻔함 하............... 이젠 새벽 아무도 없고 어떡하지 ㅠ ㅠ
ㅠ
ㅠ









나도 몰라 임마
살고싶어

여보 그럼 저 이제 어떡해요



뭐지 아젬을 소환하는 건가?
나와라 또 하나의 나!!!!!!!!!!!!!!!!!!!!!!!!!




하 ㅅㅂ
너무 무거운 걸 맡겼잖아 이자식아 같이 들어주지도 않을 거면서

야 정신병자!!!!!!!! 정정당당하게 짱뜨자!!!!!!!!!!!!!!!!!!!!!!!!!!!!!!

뭐긔?

헐시발미친


뭐????????????



우와아아아아아악!!!!!!!!!!!!!!!!!!!!!!!!!!!!!!!!!!!!!!!!!!

아니 미친 이래서 나레이션이 에멧이랑 휘틀이었던 거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쩐지. . . .
효월 초반: 죽어서도 징글징글하게 나오네
엘피스: 이래서였나
최근: 그냥 아무 생각 없음
이랬는데 ㅁㅊ

내 사랑.

하 ㅅㅂ 개좋다 진짜 사실 너무 보고 싶었어요 나 니가 좋은가봐 개자식아~~~~~~~~~~~~~~~






베네스가 이렇게 모인 모습을 봤어야 했는데 하.........................
돌아와...........................
이런 미래까지 계획해놓고 자신은 그 미래에 없다니 너무 슬프잖아................
그때 죽는것마저 계획에 있었겠지? 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약속 지키느라 수고했고 잘했다는 말을 되게 이상하게 하네



에메트 동원.

아 존나 든든해 진짜 국밥 세그릇 먹은 것 같애



응!!!! oO(아무 생각 없는데 어쩌지?)





뭐죠?
뭔진 모르겠고 예쁩니다





아 미친 이거 그때 그거구나 ㅁㅊ!!!!!!!!!!!!!!!!!!!!!!!!!
하 ㅅㅂ 결국 꽃 내가 줬잖아 헤르메스 개자식아 돌아와 미소녀 혼자 두고 가버리면 어떠콰냐고 ㅠ
ㅠ
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
ㅠ
ㅠ

하 울지마 내가 빨리 지옥 보내줄게 같이 손 잡고 성불해라



헐 진짜? 제발 한 명도 안 사라졌길 진짜 ㅈㄴ 긴장됨



산크 있는 거 보자마자 의자에 몸 기대고 눈 감음 안심해서...................
아니 사실 탐라 넘기다가 황금 무슨 짤을 봤는데 거기 산크레드가 없는 거예요
그래서 아 시발 뒤져서 없는 건가?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대충 슥 넘기면서 본거라 잘못 본 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암튼 없는 것 같아서
나 진짜 김산크 죽었을 줄 알고 미리 마음의 준비하느라 맘 속에선 이미 장례식 치뤘음
하 진짜 다행이다 아빠 어서와




여기 빛전 눈물 흘리는 모션 넣어줘야함 진짜 나 처울뻔 했으니까

마음 고생 존나했는데 진짜 지랄 마









에휴
돌아가자


돌아갈 생각이 없으신 것 같습니다
역시 맞짱밖에 답이 없구나



그래 죽여주마



응?
잠만 ㅋㅋ

에바야
왜 벌써 가 차라도 마시고 가지


뭐지 왤케 섹시해졌지? 자고 가라

그래도 나 도와줬잖아 너 사실 내가 맘에 드는 거야 다 알아

동정 안 해 지금 내가 제일 불쌍하다 시발 가지말라고
계속 말하고 있잖아 제발 가지마


뮤지컬 배우 해도 되겠다 그치 극단 차려줄게 같이 살자
술법으로 연명해 제발 오래도 안 바란다 한 달만 같이 놀자
어 우리 할 얘기가 ㅈㄴ 많다고 던전이라도 다시 같이 돌아달라고

매정한새끼............................








그게 뭔데

난 거기가 어딘지도 모른다

어 황금?
나 그거 들어봤어 이녀석 황금에도 나오나요 제발 기원합니다
무슨 견우와 직녀도 아니고 긴급할때만 만날 수 있네요
근데 지금 되게 작별인사 하기 직전 같다 안 돼





몰라 ㅅㅂ 니가 데려다 주등가
섭섭해하지 말라고 앞으로 네가 할 모험이 많다고 이런 얘기 해주는 건 알겠는데
그래서 정말 좋긴 한데
난 모험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만남을 좋아하는 거라고
설원도 싫고 바다도 싫고 이세계도 싫고 우주는 좋긴 한데 가고싶진 않고
엘피스가 아름다워서 좋았던 게 아니라 너랑 만나서 좋았던 거라고 ㅅㅄㅄ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웃음이 나오냐

쫄? 처럼 느껴져서 열받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야 님은 저보다 존내 오래 사셨으니까 가보셨겠죠 참나

표정 뭔데~~~~
뚜웅~


흐뭇해하는 휘지현


...........................
.............





잘 가라 에메트동원......................................................


에메트동원과의 이별 정말 아름답고 깔끔하네요 아 좋았다 ㅋㅋ.................


하 진짜 너무 아름다운 이별, 완벽한 서사, 깔끔한 퇴장이라 이대로 더 안 나왔음 좋겠는데 다시 나왔음 좋겠기도 하고 근데 그건 너무 구질구질한데 근데 다시 보고싶을 것 같고 나 이미 보고싶고 안 갔으면 좋겠고 내 진짜 마음은 뭘까 이자식 칠흑 끝날때까지만 해도 드림으로 왜 인기 있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는 미친할배였는데 지금은 모든 것이 이해되고 드림 가능입니다 근데 할배랑 결혼하고 싶은 건 아니고 그냥 같이 살고 싶다. 정말로. 같이 있으면 자주 짜증나긴 하는데 솔직히 재밌었잖아 그치

이자식 나한테 계속 숙제만 내주고 못된 것

특히 나는 너 진짜 죽었을 거라고 99퍼 확신 가지고 뇌내 장례식까지 치뤘다
아빠 제발 몸 좀 사려

그래
얘는 그냥 나였어도 이렇게 했을듯. 싶은 행동을 많이해서 뭘 해도 따봉 날려줄 수밖에 없네요
최선이었지 음음 너의 지능에 미리 말할 정신도 없었겠지 암암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냥 좀 덩치크고 마법 잘 쓰는 인간이잖아

솔직히 칠흑-엘피스-효월까지 할 말 엥간치 다 했을 것 같아서 ㄱㅊ긴 해
그냥 더 같이 있고 싶어서 아쉬운 거지........
ㅠㅠ

슬퍼할 틈을 안 주네요 그래 가자가자가자고 히토리쟈나이니깐




